건강꿀팁 > 소아청소년기 우울증 > 소아청소년기 우울증 관리

아이가 어느 정도 자라나면 또래 아이들과 어울리기 시작합니다. 이는 아이의 사회성을 발달시키는 데 있어 중요한 과정입니다.
이번 화에서는 친구들과 어울리기 시작할 때 문제가 생기면 어떻게 대처할 수 있을지에 대해 알아봅니다.

돌이 된 이후부터는 아이가 또래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역할 놀이를 할 때에도 또래 친구들과 함께하면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다른 사람과 어울리는 법을 배웁니다.
특히 3, 4세는 또래 아이들과 놀면서 사회성을 급격하게 발달시키는 시기인만큼, 이 때 친구들을 사귀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 좋습니다.
다른 아이들과 어울리는 것을 어려워하는 아이도 있습니다. 따돌림을 당하는 아이는 자신감을 잃어버리게 되므로, 따돌림의 원인을 빠르게 파악하는 것이 좋습니다.
친구와의 문제에서 부모가 직접 친구를 혼내는 것은 좋지 않기 때문에, 아이와 선생님, 친구의 부모님과 적극적으로 대화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다른 아이들과 어울리기 보다는 혼자 노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두 살이 되기 전까지는 혼자서 노는 것을 좋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혼자 놀더라도 다른 아이에게 관심을 보인다면 문제가 되지 않지만, 혹 또래 친구들이 노는 것을 멍하니 바라보거나 아예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면 다른 아이들에게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도 좋습니다.
또래 친구들보다는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아이들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가 많습니다. 다만 유난히 나이가 많은 아이들, 혹은 어른들과만 노는 것을 좋아한다면 사회성을 익히는 데 있어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럴 때에는 나이가 많은 아이에게 우리 아이가 아직 어려 친구가 되기 어렵다는 것을 인지시키고 넌지시 부탁하는 방식이 효과적입니다.
일반적으로 5세 정도의 아이들은 자신보다 어린 아이들을 돌보는 데 흥미를 가지기 시작합니다.
다만 자신보다 어린 아이들을 괴롭히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엄마가 아이에게 어린 아이들의 입장을 구체적으로 설명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래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해 어울릴 기회를 만들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아이가 밖에서 친구와 놀다가 울면서 들어오는 경우, 속상한 마음에 아이를 혼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좋은 반응이 아닙니다.
어릴 때에는 친구들과 자주 싸우기도 하지만, 동시에 쉽게 풀리기도 하기 때문에 아이가 친구와 싸우고 왔을 때에는 잘 타일러 화해하도록 하는 너그러움이 필요합니다.

어린이집을 선택할 때에는 크게 교사들의 태도가 어떤지, 생활 환경이 안전하고 청결한지, 아이들을 대상으로 규칙적인 활동 계획과 학습 프로그램이 있는지, 그리고 식사와 간식이 아이들의 영양을 충분히 고려하고 있는지를 중심으로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린이집 교장 혹은 교사와의 대화를 통해 충분히 알아본 뒤 선택해 주세요.
어린이집은 엄마의 품을 떠나 교사와 또래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는 첫 장소인 만큼, 어린이집에 보내기 전에 아이를 충분히 지도해야 하는 사항들이 있습니다.
화장실에 가거나 정리정돈하기 등 아이가 혼자 할 수 있는 일은 혼자 하도록 연습시켜 주세요. 어린이집에 가기 전 엄마와 떨어져서 지내는 연습을 미리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아이가 엄마와 가족만 있던 울타리에서 한발짝 나아가 또래 친구들과 어울리기 시작하는 시기는 아이에게도 엄마에게도 중요한 시기입니다.
아이가 멋진 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옆에서 충분히 지켜보고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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