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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꿀팁

열사병 응급처치, 어디까지 식혀야할까?

열사병 응급처치는 119 신고와 함께 시작합니다. 그늘로 옮겨 옷을 풀고 젖은 수건과 부채질로 식히며, 구급대가 인수할 때까지 식히기를 이어갑니다.

이번 글에서는 119를 부를 신호, 식히는 순서, 어디까지 식힐지를 한 번에 정리했습니다.

지금 119를 불러야 하는 상황인가요?

이 신호가 보이면 그 자리에서 신고합니다

대답이 엉뚱하거나 말을 못 알아들으면 신고합니다. 땀이 멈추고 피부가 뜨겁게 마른 상태도 같아요. 경련이나 구토가 반복되면 더 볼 것이 없습니다.

본인이 괜찮다고 말할 때 판단하는 방법

말보다 반응을 봅니다. 당사자의 이름을 크게 부르고 어깨를 두드려도 반응이 흐리면 위험할 수 있어요. 

신고 통화 중에 함께 해야 하는 일

통화에서는 장소와 나이, 현재 상태와 반응을 먼저 알립니다. 안내를 받으면서 몸을 식히기 시작하면 됩니다. 열사병 응급실로 이송할 병원은 119가 정하므로 직접 찾을 필요는 없습니다. 평소 응급실 상황을 알아두고 싶다면 응급실 실시간 대기시간 확인 방법을 참고하세요.

 

열사병 응급처치는 어떤 순서로 하나요

옮기고 벗기는 것이 먼저입니다

열사병 응급조치는 신고와 동시에 시작합니다. 그늘로 옮기고 옷을 풀어 열이 빠질 길을 만듭니다.

119 신고부터 몸을 식히기까지 현장에서 밟는 응급처치 순서를 단계로 보여주는 도해
신고와 식히기는 순서가 아니라 동시에 갑니다.
  • 1단계 119 신고
  • 2단계 그늘로 옮기기
  • 3단계 옷 풀어 열 빼기
  • 4단계 물 적시고 부채질
  • 5단계 반응·피부 확인

목·겨드랑이·사타구니를 먼저 식히는 이유

이 세 곳은 굵은 혈관이 피부 가까이 지나가요. 얼음을 수건에 싸서 대면 도움이 되지만 이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아, 물을 적시고 바람을 쐬는 방법과 함께 합니다.

혼자일 때와 두 명 이상일 때의 순서 차이

혼자라면 신고를 마치고 바로 식히기로 넘어갑니다. 둘이면 한 사람은 통화와 길 안내, 다른 사람은 물 적시기를 맡아요. 역할을 나누면 열사병 초기 대처가 빨라집니다.

 

어디까지 식혀야 하나요

식히기를 어디까지 이어가나

열사병 응급처치에서 가장 어려운 판단이 이 지점입니다. 국내 자료에 나온 기준은 체온입니다. 서울아산병원은 구급차를 기다리는 동안 체온을 가능한 한 빨리 39도 이하로 낮추라고 안내합니다. 몸을 떨더라도 그것만으로 식히기를 멈추지 않고, 젖은 수건과 바람의 세기를 조절하면서 구급대가 인수할 때까지 이어갑니다.

식히기를 계속할 상태와 멈출 상태를 갈라 보여주고, 멈춘 뒤 관찰할 항목까지 담은 판단 기준 도해
떨림은 식히기를 멈출 기준이 아닙니다. 수건과 바람의 세기만 조절합니다.

현장에서 체온을 확인하는 방법의 한계

겨드랑이나 고막으로 잰 값은 몸속 온도와 차이가 납니다. 열사병 기준이 되는 체온은 심부체온이라 현장에서 정확히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피부가 서늘해진 느낌은 겉이 식은 것일 뿐 몸속이 내려갔다는 뜻이 아니에요. 일사병과 갈리는 지점은 일사병과 열사병의 증상 차이에 정리돼 있습니다.

식히는 동안 함께 보는 것

몸을 떨더라도 식히기를 멈추지 않되, 젖은 수건과 바람의 세기는 조절합니다. 구급대에 넘길 때까지 피부가 다시 뜨거워지는지, 반응이 흐려지는지를 함께 봅니다.

 

119를 기다리는 동안 무엇을 반복하나요

다시 확인할 항목은 정해져 있습니다

구급차가 올 때까지 식히기를 계속하면서 네 가지를 함께 봅니다. 부르면 반응하는지, 숨이 고른지, 피부가 여전히 뜨거운지, 토하지 않는지를 확인합니다.

상태가 나빠질 때 바뀌는 행동

반응이 더 흐려지면 몸을 옆으로 돌려 눕힙니다. 토한 것이 기도로 넘어가지 않게 하려는 것이에요. 숨이 느껴지지 않으면 심폐소생술로 넘어가고, 통화 안내를 그대로 따릅니다.

 

아기와 어린이는 처치가 어떻게 다른가요

성인과 갈리는 지점

아이는 몸집에 비해 피부 면적이 넓어 주변 열의 영향을 더 크게 받을 수 있습니다. 스스로 옷을 벗거나 물을 달라고 말하지 못하는 것도 차이예요.

구분성인아기·어린이
알아채기본인이 증상을 말한다처짐·그치지 않는 울음으로 본다
식히기물 적시고 부채질같은 방법, 얼음은 수건에 싸서 댄다
수분반응이 또렷하면 조금씩앉아 삼키지 못하면 주지 않는다

아이에게는 하지 않는 편이 나은 것

찬물에 담그거나 얼음을 피부에 직접 대는 것은 아이에게 부담이 큽니다.

바로 병원으로 가야 하는 신호

아기 열사병 증상 중 늘어져 반응이 없거나 소변이 거의 없으면 지체 없이 119를 부릅니다.

 

집에 있는 것으로 무엇을 쓰고 무엇은 쓰지 않나요

해열제와 얼음물은 왜 답이 아닌가

열사병 얼음물에 몸을 담그는 방식은 현장에서 권하기 어렵습니다. 갑자기 냉수를 끼얹는 급격한 체온 변화는 심장과 혈관에 무리를 주고, 얼음물 침수는 의료기관에서 하는 처치이기 때문이에요. 대신 몸에 찬물을 뿌리고 바람을 쐬어 물이 증발하게 하는 방법은 현장에서 권장됩니다. 해열제는 임의로 먹이지 않습니다. 온열질환의 고열에는 잘 듣지 않고, 출혈 등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합니다.

여름철 야외에서 목에 젖은 수건을 대고 열을 식히는 사람

의식이 없을 때 먹이지 않는 이유

열사병 의식 없을 때 물은 주지 않습니다. 삼키는 힘이 떨어져 기도로 넘어가기 때문입니다. 스스로 앉아 삼킬 수 있을 때만 조금씩 마시게 합니다.

 

열사병 응급처치 자주 묻는 질문

몸을 어디까지 식혀야 하나요?

서울아산병원은 구급차를 기다리는 동안 체온을 가능한 한 빨리 39도 이하로 낮추라고 안내합니다. 몸을 떨더라도 그것만으로 멈추지 않고, 젖은 수건과 바람의 세기를 조절하면서 구급대가 인수할 때까지 이어갑니다.

식히는 동안 무엇을 함께 보나요?

부르면 반응하는지, 숨이 고른지, 피부가 여전히 뜨거운지, 토하지 않는지를 봅니다. 반응이 더 흐려지면 몸을 옆으로 돌려 눕히고 통화 안내를 그대로 따릅니다.

의식이 있으면 물을 줘도 되나요?

스스로 앉아 삼킬 수 있으면 조금씩 나눠 마시게 해도 됩니다. 토하거나 정신이 흐릿해지면 그때는 주지 않습니다. 삼키는 힘이 떨어져 기도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정리하면 열사병 응급처치는 신고와 이동, 식히기이고 멈추는 기준은 상태입니다. 쓰러진 순간은 119가 맡는 상황이고, 며칠 뒤까지 두통이나 무기력이 남으면 가정의학과 비대면진료 예약에서 진료 범위를 확인할 수 있어요.

본 콘텐츠는 일반적인 의학 정보이며 개인의 진단·치료를 대체하지 않습니다. 증상이 있는 경우 의료기관에 내원하여 진료받으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출처: Pexels

나만의닥터는 특정 약품 추천 및 권유를 위해 콘텐츠를 제작하지 않습니다.콘텐츠의 내용은 의사 및 간호사의 의학적 지식을 자문 받아 활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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