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꿀팁 > 알레르기 비염

요즘 피로와 과로로 인해서 면역력이 낮아진 분들이 점점 더 늘어나고 있다고 해요.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걸릴 수 있는 가장 대표적인 질병이 바로 비염인데요, 오늘은 현대인들의 고질병이라고 불리는 비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비염이란 콧물, 재채기, 가려움증 및 코막힘 중 한 가지 이상의 증상을 동반하는 비점막의 염증성 질환을 의미하는데요, 현대인 10명 중 8명이 앓고 있는 매우 흔한 일상 질환입니다.
비염은 일교차가 커지고 대기 중 미세먼지 농도가 증가할수록 발병률이 높아지게 되며, 대체로 여러 가지 원인과 병태 생리가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부분의 비염 환자들은 발병 원인과 관계없이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데, 가장 대표적인 증상이 코막힘과 콧물입니다.
코막힘은 비염의 가장 주된 증상으로, 보통 좌우가 교대로 막히며 증상의 정도는 다양합니다. 증상이 심할 경우 양쪽 코가 모두 막혀 입을 통해 호흡을 해야 할 정도로 호흡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콧물의 경우 대체로 맑은 콧물이지만, 세균에 감염되었을 때에는 황록색의 화농성 콧물로 변하기도 합니다. 그 외에도 눈물, 두통, 코피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염증이 심할 경우 발작성 재채기 혹은 후각 소실이나 후각감퇴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감기는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면 3~4일, 길어도 7~10일이 경과되면 증상이 거의 소실되는 양상을 보입니다. 반면에 비염은 증상이 수시로 재발되고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특징이 있는데요. 따라서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된다면 비염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감기는 초반에는 맑은 콧물이 흐르다가 시간이 지나며 콧물의 점도가 짙어지고 색상이 누렇게 변합니다. 반면 비염은 콧물 양상에 변화가 없거나, 콧물이 뒤쪽 콧구멍으로 흘러내리는 후비루 증상만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비염은 감염 여부에 따라 감염성 비염과 비감염성 비염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요. 비감염성 비염은 다시 알레르기성 비염과 비알레르기성 비염으로 나뉘게 됩니다.
급성 비염은 흔히 코감기라고 말하는 바이러스성 질환입니다. 추운 날씨, 낮은 습도, 영양부족, 스트레스, 면역기능저하 등으로 인해 주로 발생하며,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약한 어린아이에게서 많이 발생합니다.
감염성 비염은 대부분 다른 환자의 재채기나 기침을 통해 전파되지만 때로는 입맞춤, 음식이나 손으로 직접 전파되기도 합니다. 아데노이드 엄, 편도선염, 축농증 등 다른 염증으로 인해 비염이 오랫동안 지속되는 경우, 또는 면역 상태가 좋지 않아 급성 비염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경우 만성 비염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알레르기성 비염은 특정 물질에 대한 알레르기성 과민반응에 의한 것입니다. 집 먼지 진드기, 꽃가루, 동물의 털 등이 대표적인 원인 물질인데, 이들이 공기 중에 떠다니다가 코로 흡입되면서 재채기, 맑고 묽은 콧물, 가려움증, 코 막힘 등의 증상을 유발하는 것입니다.
비알레르기성 비염은 비강 구조의 해부학적 이상, 자율신경계의 불균형, 호르몬 이상, 약물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비염입니다. 코 막힘, 콧물 등의 증상은 알레르기성 비염과 동일하나 재채기나 가려움증이 동반되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비염은 그 종류와 원인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다릅니다.
급성 비염의 경우, 진통해열제와 진정제를 처방하는 것이 가장 일반적입니다. 증상이 심할 경우 항히스타민제제와 혈관수축제를 사용하기도 하며, 점막 부종이 심한 경우에는 국소용 스테로이드제를 처방할 수도 있습니다.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 부위 찜질이나 온욕, 적절한 습도(45%)와 온도 조절(18~20℃)을 통한 적절한 환경 조성, 규칙적인 식사를 통한 충분한 영양 공급이 중요합니다.
알레르기성 비염의 경우에는 원인이 되는 요인을 차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하지만, 일상생활에서 먼지나 꽃가루 등을 완벽하게 차단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따라서 필요에 따라 항스타민제, 점막 수축제, 코 안에 뿌리는 국소 스테로이드 스프레이를 사용하기도 하며, 또한 생리식염수로 코 안쪽을 자주 세척해 주는 것도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비알레르기성 비염에서는 주로 국소 스테로이드제나 항콜린제 스프레이를 사용합니다. 혹은 레이저나 고주파 수술 또는 비침습적 성형 등의 외과적 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비염이 있을 때에는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거나, 기관지에 좋은 음식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내가 비염인지 아닌지 확인할 수 있는 자가 진단 체크리스트를 알려드릴게요. 다음 중 2가지 이상에 해당된다면 비염을 의심해야 합니다.

이렇게 비염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비염은 스스로 발병 원인을 진단하기가 어렵고, 빨리 치료하지 않을 경우 만성 비염으로 이어지거나 심할 경우 누낭염, 결막염, 이관염 등의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따라서 비염이 의심될 경우, 반드시 대면 또는 비대면으로 의사에게 진료받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유용한 꿀팁이 더 있어요
감기, 어떻게 하면 빨리 나을 수 있나요?💧
아이 해열제 대체 뭘 먹여야 하나요? 👶🏻
꽃가루 알레르기,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

걸을 때마다 캐시받기
걸을 때마다 캐시받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