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꿀팁 > 결막염

덥고 습한 날씨에는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고, 바이러스의 활발한 번식으로 눈 건강에 각별히 신경을 기울여야 하는데요.
특히, 수영장이나 워터파크 등에서 오염된 물을 통해 세균이 전염되기 쉬워 안과 질환의 발병률이 크게 증가합니다. 오늘은 대표적인 안구 질환 중 하나인 유행성 결막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결막염이란, 눈을 외부에서 감싸고 있는 조직인 결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결막염은 원인에 따라 세균성/바이러스성/알레르기성 결막염으로 나눌 수 있는데요.
그중 여름에 유행하는 '유행성 결막염'은 바이러스성 결막염에 포함됩니다.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전염성이 매우 강해, 2차 감염이 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바이러스성 결막염의 발병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에 따라 크게 2가지로 구분합니다
아데노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각막과 결막의 염증입니다. 주로 오염된 손, 수건, 침구 등을 통해 전염됩니다. 평균 7일의 잠복기 이후 증상이 발현되고 발병 후 2주 정도 전염력이 지속됩니다.
주요 증상은 가려움, 이물감, 안통, 분비물, 눈곱, 눈 충혈 등이 있어요. 면역력이 약한 아동의 경우 설사, 오한 등이 증상이 함께 나타나기도 합니다.
급성 출혈성 결막염은 아폴로눈병으로도 알려져 있는데요. 엔테로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고 갑작스러운 눈의 통증, 이물감, 충혈 등이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짧은 잠복기(8~48시간)와 발병 기간(5~7일)이 특징입니다. 유행성 각결막염과 증상은 비슷하지만, 급성 출혈성 결막염의 경우 결막 출혈이 동반돼 눈이 더 붉게 충혈됩니다.
바이러스성 결막염은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전염성이 매우 강해 무엇보다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바이러스성 결막염에 걸린 경우 특별한 치료를 하지 않아도 2주 정도면 대부분 자연적으로 치유되며, 추가 감염을 막기 위한 항생제 점안이나 염증 반응을 줄이기 위한 점안 스테로이드 치료를 시행해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유행성 결막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여름철 유행하는 결막염은 대부분 시간이 지남에 따라 호전돼 가벼운 증상으로 간과되기도 쉬운데요.
정확한 진단을 받아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니 눈에 불편함을 느끼셨다면 전문 의료진과 상담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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